[교육환경개선사업] 미얀마 만달레이 야다나 아웅미에 보육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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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코끼리 미얀마 봉사단은 2013년 3월 2일,
미얀마 중부의 고도 만달레이의 야다나 아웅 미에 보육원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.
[ 보육원 교실 ]
사찰에서 운용하는 이곳은
주지 메이따 운따 스님 등 3명의 스님과 교사들이 180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.
앞서 찾은 양곤의 보육시설 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
아이들은 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생활하고 있습니다.
[인사하는 아이들]
그러나 좁고 더운 숙소 등 환경이 열악하여
미취학 어린이 상당수가 피부염 등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.
[아이들의 생활공간]
주지 메이운따 스님은 “우유가 없어 젖먹이를 키우는 일이 가장 힘들다”며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.
스님은 이어 “이 곳에 도움을 준 외국인들은 여러분들이 처음”이라며
“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다”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.
하얀코끼리는 만달레이 야다나 아웅 미에 보육원에 5천 달러의 지원금 및 교육용품을 전달하였으며
이후 기숙사 건축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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